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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사회

서울 신규 486명…주말효과 걷히자 7일 만에 다시 증가

입력 2021-08-04 11:05업데이트 2021-08-0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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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동작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중2021.8.4/뉴스1 © News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6명 추가로 확인됐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486명 증가한 6만5989명이다.

8323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고 5만7129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537명을 유지했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 573명 이후 이달 2일까지 6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전날 다시 증가했다. 1일과 2일에는 300명대를 기록했으나 ‘주말효과’가 걷히며 3일 만에 다시 400명대에 진입했다.

2일 검사건수 5만9231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486명으로 양성률은 0.8%로 나타났다. 3일 검사 건수는 5만5634건이다.

전날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80.3%, 서울시는 76.5%를 기록했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221개, 사용 중인 병상은 154개로 입원 가능 병상은 67개이다.

생활치료센터는 28개소 총 5260개 병상으로 가동률은 48.6%다. 즉시 입원 가능한 병상은 1643개이다.

전날 확진자 486명의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7명, 집단감염 38명, 확진자 접촉 245명, 조사 중 196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용산구 소재 PC방 관련 24명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22명으로 전날 이용자 9명, 가족 2명이 감염됐다.

이용자들이 장시간 시설을 이용하며 음식을 섭취하거나 흡연실을 사용해 전파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해당 PC방은 방역조치로 전날부터 일시 폐쇄 조치됐다.

강남구 소재 직장에서도 17명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해당 시설은 보컬과 댄스를 연습하는 곳으로 지하에 위치한 연습실에서 비말이 많이 발생하는 보컬 연습과 거리두기가 어려운 댄스를 연습하며 전파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일부 확진자는 연습하는 동안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영등포구 학원 관련 확진자도 3명 늘어 총 15명이 됐다. 마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2명(누적 53명), 동작구 소재 사우나 관련 2명(누적 51명)도 추가 발생했다.

한편 서울시 코로나 백신 1차 접종률은 39.2%, 2차 접종률은 14.1%로 집계됐다.

자율접종 대상자 28만3000명의 접종률은 72%다.

5일부터는 발달장애인,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등에 대한 사전 예약이 실시된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백신 접종은 감염 예방뿐 아니라 중증화 위험을 줄이고 사망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며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접종에 모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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