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호우 긴급점검회의…“전 공무원 비상근무체계 확립”

뉴스1 입력 2021-07-06 19:04수정 2021-07-0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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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6시6분쯤 전남 광양시 진상면 탄치마을회관 뒷산에서 토사가 유출돼 주택 2채가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 소방당국이 주택에 있던 80대 여성을 구조해 이송하고 있다. 2021.7.6/뉴스1 © News1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남부지방에 큰 피해를 내린 집중호우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6일 오후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중대본은 지난 5일 오후 6시부터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했고,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강우량이 많아지자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2단계로 격상했다.

청와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기상 정보를 공유하고 남부지방 지자체를 중심으로 피해현황과 이재민 구호상황, 신속한 복구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호우로 산사태, 주택 침수 등이 발생해 2명이 숨졌고 55세대 6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정부는 담요, 간소복, 구호세트 등을 지급하는 한편 피해 현장의 신속한 수습 및 피해자의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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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부장인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피해가 발생한 지자체는 피해지역에 대한 응급복구를 조치하고 신속하게 재난현장을 수습하라”며 “추가적인 강우에 대비해 각 지자체는 취약 시간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대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전 장관은 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지자체를 비롯한 전 공무원은 비상근무체제를 확립해 이번 장마철 호우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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