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 음악 강사, 초등생 제자 상대로 성추행…구속 송치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6-15 18:49수정 2021-06-1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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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GettyImagesBank
가정집에서 음악을 가르치던 강사가 초등학생 제자 3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제주경찰청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의 미성년자에 대한 강제추행) 혐의로 음악강사 A 씨(24)를 구속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7일 제주시에 있는 가정집 두 곳에서 초등학교 여학생인 제자 3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제주의 한 대학교 재학생인 A 씨는 가정집에 방문하는 음악 강사로 일하던 중 학생들의 신체를 만지고 학생들에게 자신의 신체를 만지도록 하는 등 범행을 저질렀다. A 씨의 범행은 피해자 중 한 명이 보호자에게 피해 사실을 알려 보호자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가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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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가 이뤄진 당일 경찰은 A 씨를 긴급체포했으며 10일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도주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 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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