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 일주일 남은 20대 육군 병사, 화이자 맞고 사망…오늘 부검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입력 2021-06-14 12:54수정 2021-06-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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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뉴시스
20대 육군 병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해 군과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4일 군에 따르면 서울에 위치한 육군 모 부대 소속 A 병장이 전날 오전 생활관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사망했다.

제대를 일주일가량 앞둔 것으로 전해진 A 병장은 엿새 전인 지난 7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다만 백신과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군 당국은 사인 규명을 위해 이날 중 국군수도통합병원에서 A 병장에 대한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국은 현재 30세 미만 군 장병에게 화이자 백신을, 30세 이상 장병에게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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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가 발생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달에는 40대 공군 간부가 AZ백신 2차 접종을 모두 완료하고 일주일 뒤 쓰러져 뇌사 판정을 받고 사흘 후 숨졌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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