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2주간 봄·여름철 이색여행 테마로 진행

최근 일본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자) 트랜드조사에서 한국의 음식, 화장품이 선호도 1위를 차지하며 한국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제주의 매력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는 ‘동문시장에서 접시회 먹기’ ‘킥보드로 해안도로 달리기’ 등 현지인이 추천하는 10가지 ‘찐제주’ 여행 콘텐츠 중 소비자가 체험하고 싶은 콘텐츠를 직접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집에서 여행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제주 여행 꾸러미’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일본 관광시장 조기 회복을 위해 일본인 관광객과의 양방향 소통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