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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개의치 않고 헌혈 100회한 육군 삼총사 ‘눈길’
뉴시스
업데이트
2021-05-18 13:16
2021년 5월 18일 13시 16분
입력
2021-05-18 13:15
2021년 5월 18일 13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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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 헌혈 전도사로 불러
부대에 선한 영향력 퍼트려
삼총사 헌혈 100회 명예장 수상
코로나19 사태로 헌혈을 꺼리는 사회적 분위기에도 꾸준히 헌혈을 하는 육군 장병들의 선행이 귀감이 되고 있다.
18일 육군에 따르면 육군 제3기갑여단 불곰대대 소속 김현수 상사와 구자범·조민우 중사가 그들이다.
헌혈 삼총사는 2019년부터 함께 헌혈을 하면서 부대에 선한 영향력을 퍼트리고 있다. 동료들은 이들을 헌혈 전도사로 부르고 있다.
김현수 상사는 지난 15일 100번째 헌혈을 했다. 구자범·조민우 중사는 이미 100번째 헌혈을 넘어 명예장을 수상했고 김 상사도 이번에 명예장을 받았다.
구 중사는 고등학생 때 첫 헌혈을 시작해 2019년 11월16일 100번째 헌혈을 했고 조 중사도 지난해 8월1일 100회를 달성했다.
이들은 “내 가족을 위해 한다고 생각해서 전혀 힘들지 않았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작은 실천으로 생각한다”며 헌혈로 주목받는 것을 부끄러워했다.
권영갑 공보정훈참모는 “서로 응원하고 격려한 덕분에 헌혈 100회를 모두 달성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헌혈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춘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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