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25일 아침 최저 8도 서늘한 ‘봄날씨’…소나기 소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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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4월 25일 0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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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를 보인 22일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청보리밭에서 초록빛 청보리 물결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2021.4.22/뉴스1
초여름 날씨를 보인 22일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청보리밭에서 초록빛 청보리 물결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2021.4.22/뉴스1
25일 일요일은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고 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겠다. 일부 지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동지역에서 동해상으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고 예보했다.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오전까지 흐리겠다. 충청권과 남부지방에서는 오후에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3도, 낮 최고기온은 13~27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13도 Δ인천 12도 Δ춘천 10도 Δ강릉 10도 Δ대전 11도 Δ대구 12도 Δ부산 14도 Δ전주 11도 Δ광주 13도 Δ제주 14도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Δ서울 23도 Δ인천 22도 Δ춘천 22도 Δ강릉 17도 Δ대전 25도 Δ대구 21도 Δ부산 19도 Δ전주 26도 Δ광주 27도 Δ제주 21도다.

새벽부터 아침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비가 내리고 1500m 이상 고도가 높은 산지에는 눈 날리는 곳도 있다.

오후 6~9시까지 전라동부내륙에서는 지표 부근의 공기가 모여들며 발달한 비구름대로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5~20㎜, 경북북부동해안과 전라동부내륙은 5㎜ 내외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전망된다. 전해상 먼바다 파고는 최고 4m로 일겠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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