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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민의힘 ‘당직자 폭행’ 송언석 의원 고발인 조사
뉴스1
업데이트
2021-04-14 13:55
2021년 4월 14일 13시 55분
입력
2021-04-14 13:54
2021년 4월 14일 13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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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사무처 직원 폭행 혐의로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을 고발한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 이종배 대표가 14일 오후 2시 경찰 조사를 받는다.
이 대표는 고발인 조사에 앞서 오후 1시50분쯤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 의원을 엄벌에 처해달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송 의원의 당직자 폭행에 온 국민이 분노하고 지지층은 더 분노한다”며 “폭행죄는 반의사불벌죄여서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으면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없지만 갑질 문화 청산을 위해 피해자가 처벌에 동의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개표 상황실에 자신의 자리가 마련돼 있지 않다는 이유로 당직자들에게 발길질과 욕설을 하는 등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직자들은 송 의원을 향해 “의원직을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송 의원은 애초 폭행 사실을 부인하다가 논란이 커지자 이를 인정하고 당 사무처에 사과문을 보냈다. 국민의힘은 송 의원 사건을 당 윤리위원회에 넘겨 징계 절차에 착수한 상황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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