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지 않는 방역 위반… 최근 일주일 유흥업소서 1095명 적발

뉴스1 입력 2021-04-12 08:54수정 2021-04-1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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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일 동안 유흥시설에서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으로 1095명(173건)이 적발됐다.

경찰청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헌팅 주점, 노래연습장 등 1만233곳을 단속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이중 감염병예방법 위반은 920명(109건), 식품위생법 위반은 100명(21건), 음악산업법 위반은 60명(42건), 성매매 처벌은 15명(1건)이었다.

특히 10일 오후 9시25분 강남구 한 음식점에서는 무허가 영업을 하고 이용자 간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은 업주 등 208명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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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21개 중대와 4개 제대 인력을 적극 활용해 18일까지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경찰은 또 이달 들어 내부구성원 간 감염 비율이 크게 상승하는 만큼 방역 관련 내부 지침을 마련해 내려보냈다.

최근 중랑경찰서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데다 경찰 동료 간 감염비율 또한 60%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발열을 비롯해 코로나19 의심 증세가 있으면 즉시 진단검사를 받은 후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 대기하라고 내부 구성원들에게 전달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시사항을 위반해 감염되면 징계와 형사고발 등 엄중 문책할 방침”이라며 “지시사항 이행 여부를 수시로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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