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주상복합 화재…“주민 등 연기흡입 병원 이송”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4-10 19:36수정 2021-04-10 21:41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영상 제공 남양주 시민
사진 제공 남양주 시민
10일 오후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경의중앙선 도농역 인근 한 주상복합건물1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검은 연기가 퍼지고 있다.전철이 도농역에 무정차한고 지나가고 있다. 김동주기자 zoo@donga.com


10일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주상복합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민 등 일부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9분경 남양주시 도농역 인근 다산동의 한 주상복합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접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진화 작업에는 헬기 3대 등 장비 70여대와 인력 400여명이 동원됐다.

주요기사
10일 오후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경의중앙선 도농역 인근 한 주상복합건물1층에서 발생한 화재 초기 진압에 나선 소방대원들이 일단 큰불을 잡은후 현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김동주기자 zoo@donga.com

10일 오후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경의중앙선 도농역 인근 한 주상복합건물1층에서 발생한 화재 초기 진압에 나선 소방대원들이 연기 흡입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구조하고 있다. 김동주기자 zoo@donga.com

10일 오후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경의중앙선 도농역 인근 한 주상복합건물1층에서 발생한 화재 연기 흡입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김동주기자 zoo@donga.com


소방에 따르면 부상자 31명(남성 9명, 여성 22명) 중 병원으로 이송된 부상자는 15명(남성 2명, 여성 13명)이고, 병원 미이송은 16명(남성 7명, 여성 9명)이다. 미이송한 16명은 비교적 부상 정도가 경미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사망자나 중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해당 건물에는 대형 마트와 50여 개의 소규모 상가, 아파트 360여 세대가 입주해 있다.

10일 오후 4시 30분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주상복합건물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독자 제공=뉴스1

10일 오후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주상복합건물에서 불이 나 일대에 검은 연기가 퍼지고 있다. 뉴스1


아파트 단지와 80m 떨어진 경의중앙선 도농역 역사까지 연기가 들어가 한때 상·하선 열차가 도농역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했다.

소방당국은 상가 1층 음식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 진압이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오늘의 핫이슈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