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재보궐 투표날 아침 맑고 쌀쌀…서울 8.1도·부산 13.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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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4월 7일 08시 17분


4·7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 설치된 투표 독려 조형물 앞으로 출근하는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1.4.6/뉴스1 © News1
4·7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 설치된 투표 독려 조형물 앞으로 출근하는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1.4.6/뉴스1 © News1
재보궐 선거 날이자 수요일인 7일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로 쌀쌀하겠다.

기상청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5분쯤 지역별 기온은 Δ서울 8.1도 Δ인천 7.8도 Δ춘천 4.2도 Δ강릉 10.7도 Δ대전 6.5도 Δ대구 10.8도 Δ부산 13.1도 Δ전주 5.8도 Δ광주 7.1도 Δ제주 11.6도다.

당분간 새벽부터 아침까지 경기 북부와 동부, 강원 내륙과 산지, 충청 내륙과 전북 동부, 일부 경북내륙에서는 지표 부근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냉해를 입지 않도록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를 기록하며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낮 12시부터 6시까지 강원 산지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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