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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로 강의 질 떨어져, 등록금 반환해야”…대학생들 행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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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3 14:14
2021년 4월 3일 14시 14분
입력
2021-04-03 14:12
2021년 4월 3일 14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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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등록금반환운동본부 관계자들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인근에서 코로나19 비대면 수업 여파로 인한 대학 등록금 반환을 촉구하는 삼보일배를 하고 있다. 2021.3.28/뉴스1 © News1
대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강의 질이 떨어졌다며 정부에 등록금 반환을 요구하는 행진을 한다.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전대넷) 등이 참여하는 등록금반환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2021 등록금 반환 및 부담 완화 요구 행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비대면 수업이 장기화하는데도 올해 등록금 반환을 발표한 대학은 없다”며 “2020년 하반기 등록금을 반환한 대학도 20개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은혜 사회부총리(교육부 장관)는 최근 ‘대학 원격수업의 질을 높이는 것이 우선’이라고 발언해 등록금 반환 논의를 일축했다”며 “계속된 학생들의 요구를 대학과 정부는 전혀 듣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정수인 전대넷 임시의장(한국예술종합학교 총학생회장)은 “대학교에서 교수가 강의를 재사용하거나 제때 올리지 않는 등 학습권이 침해되는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며 “비대면으로 강의를 함에도 모든 등록금을 사용해야 한다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행진에는 대학생 180여명이 9명씩 조를 나눠 참여한다. 학생들은 여의도공원에서 출발해 공덕역과 독립문역을 지나 오후 3시30분쯤 청와대 인근인 청운효자동주민센터에 도착하는 경로로 행진한다.
이들은 이후 등록금 관련 요구를 담은 현수막을 주민센터 부근에 설치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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