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승합차에 치여 넘어진 60대, 마주오던 소방차에 깔려 사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3-02 11:13
2021년 3월 2일 11시 13분
입력
2021-03-02 10:53
2021년 3월 2일 10시 53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News1
경기도 안성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이 달리는 승합차에 치여 쓰러지면서 마주오던 소방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0분경 안성시 석정동의 신호등 없는 한 횡단보도에서 A 씨(60대)가 달려오는 카니발 승합차 사이드 미러에 어깨를 부딪쳤다.
1차 사고 충격으로 쓰러진 A 씨는 마주오던 소방차 뒷바퀴에 깔리는 2차 사고를 당했다. A 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승합차 운전자 B 씨(50대)는 사고 직후 현장에서 10m 남짓 떨어진 위치에 잠시 정차해 있다가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사고 6시간만인 2일 0시25분경 안성 시내 모처에 있던 B 씨를 검거했다.
검거 후 B 씨의 음주 여부를 측정했으나 혈중알코올농도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 씨를 특가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소방차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씻는 것도 귀찮다” 인간 세탁기 日호텔에 최초 등장 (영상)
기상청 “수도권 비, 눈으로 바뀌어…밤까지 중부 내륙 많은 눈”
박나래 “약줬으니 너희도 못벗어나”…前매니저 추가 폭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