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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축구클럽 버스사고 사망자 장례절차 지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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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3 17:57
2021년 2월 3일 17시 57분
입력
2021-02-03 17:56
2021년 2월 3일 1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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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낮 12시39분쯤 경남 산청군 단성면 방목리 한 도로에서 ‘경기도 남양주FC 축구클럽’ 중학생들을 태운 45인승 버스가 도로를 이탈해 나무를 들이받는 사고가 나 관계당국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경남도소방본부 제공) 2021.2.2.© News1
경남 산청군에서 일어난 ‘남양주FC 축구클럽 버스사고’ 관련 남양주시는 사망한 학생의 장례절차와 비용을 전면 지원하고, 중상자들에게도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낮 12시39분께 경남 산청군에서 남양주FC 축구클럽 학생 등 31명을 태운 버스가 도로 옆 가로수를 들이받아 중학생 A군이 숨지고 나머지 3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 3명은 중상을 입었으며, 부상자들은 진주지역 3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특히 B군은 뇌수술을 받는 등 위중한 상태다.
사고를 당한 학생들은 만 13~15세 미만의 남양주시 중학교 연합 축구클럽 학생들로, 이들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전지훈련차 산청을 방문했다가 변을 당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사고 소식을 들은 직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경남으로 이동해 학생들의 상태를 살피고, 학부모들을 위로했다.
조 시장은 의료진들과 만나 환자들의 상태에 대해 협의하고 시의 시민안전관 등 2명을 진주지역 병원에 상주시켜 지원하도록 했다.
특히 조 시장은 적법한 범위 내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강구해달라고 시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또한 경상자들은 구급차를 이용해 남양주 관내 병원으로 이송해 정밀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남양주시민이 아닌 학생들의 경우 해당 지자체장에게 연락해 ‘의료서비스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축구협회 및 체육회와 협의해 학생들에 대한 심리적 치료와 사후 의료서비스도 지원할 방침이다.
조 시장은 이날 오전 3시까지 진주와 산청을 오가며 의료진과 학부모들을 만난 뒤 남양주시로 복귀했다.
(남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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