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엑스포 입장권 사전예매 하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2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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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까지 예매 땐 최대 60% 할인

‘예매하면 혜택이 팡팡!’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관람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다양한 혜택을 내걸고 입장권 예매도 시작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행사에 대한 관심이 떨어졌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입장권 1차 예매 기간은 4월 말까지. 최대 60% 싼 가격으로 입장권을 살 수 있다. 어른 6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2000원이다. 이는 엑스포 기간에 현장에서 구입하는 가격(어른 1만 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5000원)보다 각각 40∼60% 할인된 금액이다.

엑스포조직위는 함양군 인근 14개 시군 75곳의 관광·숙박시설과 협약을 통해 연계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연계 시설은 거제 씨월드, 통영 미륵산케이블카, 창원 로봇랜드 등 20개 관광시설과 진주 동방호텔, 함양 개평한옥마을, 창원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호텔 등 55개 숙박시설이다.

관광지 할인율은 20∼50%이며 숙박시설 할인율은 10%에서 최대 70%까지다. 할인 시설별 가격 할인율과 할인 기간은 엑스포 누리집에서 안내한다.

함양대봉산 휴양밸리의 경우 엑스포 입장권을 제시하면 1만2000원인 모노레일 성인 왕복이용권을 8400원에 살 수 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1만5000원에서 3000원 할인해 성인 왕복이용권을 판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함양산삼엑스포#입장권#사전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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