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커뮤니티에 최고 200만원 지원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2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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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우편-이메일 접수

‘청년들의 꿈을 더욱 키워 드립니다.’

대전시는 이달 8일부터 17일까지 청년커뮤니티 육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 청년커뮤니티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는 청년커뮤니티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자발적인 모임을 유도하고, 도전과 역량을 키우면서 지역 문제 해결과 발전을 자발적으로 모색할 수 있도록 활동비와 사업비를 지원한다. 만 18세에서 39세의 청년 3인 이상이 구성된 커뮤니티가 대상이다. 3개 지원 분야로 나눠 5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총 60개 팀을 지원한다.

올해 청년커뮤니티 지원 사업은 더 많은 지역 청년들과 커뮤니티에 혜택을 주기 위해 50만 원을 지원하는 팀을 기존 16팀에서 30팀으로 늘렸다. 100만 원 사업팀도 15팀에서 20팀으로 확대했다. 활동 분야는 문화, 예술, 봉사, 학술, 독서 등 자율적으로 정하면 된다. 대전시 청년활동공간인 ‘청춘두두두’에 방문·우편·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대전#청년커뮤니티#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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