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3억 돈다발 든 봉지를…‘쓰레기로 착각’ 집 밖에 버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1-28 20:16
2021년 1월 28일 20시 16분
입력
2021-01-28 20:01
2021년 1월 28일 20시 01분
김소영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GettyImagesBank
한화로 3억 원이 넘는 달러 뭉치가 실수로 버려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서울 종암경찰에서 따르면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사는 A 씨(39)는 전날 거액을 분실했다고 신고했다.
A 씨의 어머니가 지난 23~24일경 이삿짐을 정리하던 중 28만 달러(약 3억1000만원)가 든 비닐봉지 1개를 쓰레기로 착각해 집 밖에 내다 버린 것이다.
A 씨가 돈이 없어진 걸 깨달은 건 26일 오후 11시경, 밖으로 나가 확인했을 땐 이미 돈 봉투는 사라지고 없었다.
이 돈은 모녀가 이사를 하기 위해 살던 집을 처분하고 밤낮으로 일해서 모은 돈이었다.
A 씨는 지난 2019년부터 달러 환율이 오를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듣고 여러 번에 걸쳐 환전했고, 은행 이자율이 낮고 경기가 어려워 거액을 현금으로 보관해 왔다고 밝혔다.
A 씨의 어머니는 돈이 든 비닐봉지를 정확히 언제 버렸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을 확인하는 등 조사에 착수했지만 돈의 행방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홍준표 與 지도부 향해 “2년도 안 됐는데 비대위를 3번이나 하나”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아내가 ‘이것’ 투자해 26억 벌어”…명예퇴직 후 전업주부로 변신한 남편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갑자기 인도 덮친 SUV…편의점 출근하던 50대 여성 사망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