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춧대 차 마시면 코로나 치료” 허위광고 한의사-판매업체 적발

김소영 기자 입력 2021-01-20 03:00수정 2021-01-2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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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이 불가능한 ‘고춧대’를 끓여 차로 마시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치료할 수 있다고 허위 광고한 한의사가 당국에 적발됐다. 고춧대 차 등을 만들어 판 업체 14곳도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6∼14일 전국 6개 산하 지방청 및 여수시 보건소와 함께 단속에 나서 식품위생법 등의 위반 혐의로 한의사 A 씨와 업체 14곳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전남 여수의 한의사 A 씨는 지난해 12월 고춧대로 차를 끓이는 방법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고 코로나19 치료 효능이 있다고 홍보했다. A 씨는 또 경북 구미시의 한 교회와 주변 지인들에게 고춧대로 만든 차 41.2L를 나눠주면서 코로나19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했다.

김소영 기자 ksy@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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