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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지 몰라, 도와달라” 신고…성폭력 피해 여성 극적 구조
뉴시스
업데이트
2020-12-27 15:57
2020년 12월 27일 15시 57분
입력
2020-12-27 15:56
2020년 12월 27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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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 "어딘지 모르겠다. 도와달라" 신고
휴대폰 위치추적 등 활용, 현장 급습한 경찰
쓰러져 있던 여성 구하고, 남성 2명 체포해
27일 새벽, 한 여성의 “도와달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위치추적 등을 활용한 구출 작전을 펼쳐 신고한 여성을 구출하고 같이 있던 남성 2명을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112로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 도와달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위치추적 등을 활용해 신고 장소를 특정, 현장으로 출동해 이 여성을 극적으로 구출했다.
이 과정에서 쓰러져 있던 A씨와 함께 있던 남성 2명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씨는 구출 당시 동대문구 장안동에 있는 건물 안에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잠겨있던 건물 문을 강제로 개방한 후 현장을 급습했다.
경찰이 들이닥치자 당황한 남성 중 1명은 창문으로 뛰어내린 후 도망치려 했지만 잠복 중이던 경찰관들에게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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