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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평가 5등급, 면목 없다”…이용섭 광주시장 사과
뉴스1
업데이트
2020-12-10 10:11
2020년 12월 10일 10시 11분
입력
2020-12-10 10:09
2020년 12월 10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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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뉴스1 © News1
광주시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하위 등급을 받은 데 대해 이용섭 광주시장이 “면목 없다”며 사과했다.
이 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참으로 부끄럽고 얼굴을 들 수가 없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 시장은 “청렴·혁신·소통을 시정의 3대가치로 제시하고 쉼없이 노력해왔는데 이런 결과가 나왔다”며 “모든 것이 저의 관리능력 부족이고 부덕의 소치”라고 말했다.
이어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시민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무엇이 문제인지 깊이 성찰하고 강도 높은 근본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전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조사에서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 모두 4등급을 기록, 종합청렴도에서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았다.
시는 2018년 3등급에서 지난해 2등급 떨어진 5등급을 기록한 데 이어 2년 연속 꼴찌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5등급은 광주시와 부산시 등 2곳이다.
광주시 안팎에서는 지난해 민간공원 특례2단계 과정에서 발생한 우선협상대상자 변경과 관련한 검찰 수사, 일부 공직자들의 당원모집 혐의 수사 여파가 크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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