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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평도 해역 어선전복 수색 계속…1명 사망·3명 실종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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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10:20
2020년 11월 15일 10시 20분
입력
2020-11-15 09:57
2020년 11월 15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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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6시 7분경 인천 옹진군 소연평도 23해리(43km, NLL 남서방 12.5해리(23km)) 해상에서 어선 A호(12톤, 승선원 5명)가 전복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해경 제공) 2020.11.14/뉴스1 © News1
인천 소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 당시 의식이 없던 채로 발견된 승선원 1명이 끝내 숨졌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1분께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연평도 남서방 23해리(약 43㎞)에서 서쪽 8.7㎞ 떨어진 해상에서 발견된 승선원 A씨(57)가 병원 치료 도중 숨졌다.
A씨는 당시 의식이 없던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3시간만에 사망 판정됐다.
최초 사고 당시 인근 어선에서 구조된 승선원 1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해경은 실종된 나머지 승선원 3명을 찾기 위해 밤샘 수색을 벌였으나, 발견하지 못했다.
사고는 14일 오후 6시7분께 옹진군 소연평도 남서방 23해리(약 43㎞) 해상에서 5명이 타고 있던 B호(12톤)가 전복되면서 발생했다.
전북 군산선적의 형망어선인 B호는 지난 9일 군산을 출발해 소연평도 해역에서 주꾸미 조업을 하던 중 전복됐다. 형망어선은 자루모양의 그물 입구에 틀을 부착한 어구를 배로 끌면서 조업한다.
조사 결과 당시 B호는 그물을 배위로 올리는 양망 작업을 하던 중, 그물이 올라오지 않자 인근 어선으로부터 도움을 받던 중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B호는 밧줄로 인근 어선과 연결했고, 어선이 B호를 끌어 당기는 과정에서 B호는 중심을 잃고 전복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B호에 탑승해 있던 승선원은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해경은 15일 수색인력을 보강해 나머지 승선원 3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이어가는 데 이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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