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뷰]뉴스킨코리아, 희망도서관으로 아이들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0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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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째 전국에 어린이 ‘희망도서관’ 기증
올해 25호 도서관 서울 사근초에 문열어
낙후시설-독서환경 개선하고 교육 지원도

서울 사근초등학교 학생들이 제25호 뉴스킨 희망도서관 ‘느티나무 도서관’에서 개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사근초등학교 학생들이 제25호 뉴스킨 희망도서관 ‘느티나무 도서관’에서 개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 뷰티·헬스케어 기업 뉴스킨코리아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뉴스킨은 전 세계적으로 ‘선의의 힘(Force for Good)’이 되고자 하는 사명 아래 ‘희망도서관’,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반짝반짝 선물상자’, ‘수포성 표피박리증(EB) 환우 후원’,‘사랑의 도시락 나눔’ 등 아이들과 소외계층에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주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킨코리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회원 자치 봉사단체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은 13년째 진행하고 있는 희망도서관이다. 뉴스킨은 2008년부터 매년 2곳의 소외된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새로운 도서관을 기증하고 작가와의 만남, 팝업북 만들기, 책 공연 등 다양한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아이들이 보다 더 나은 교육적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뉴스킨의 희망도서관은 현재까지 충북, 경북, 경남, 전북, 전남, 경기, 강원, 제주 등 총 24곳의 전국 각지 초등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2008년 3월 충북 옥천에 위치한 안내초등학교에 제1호 뉴스킨 희망도서관을 개관한 이래 총 6700여 명의 어린이들이 뉴스킨 희망도서관과 함께하고 있다.

뉴스킨코리아는 16일 서울 지역에서 처음으로 성동구에 위치한 사근초등학교에 희망도서관을 개관했다. 제25호 뉴스킨 희망도서관은 사근초등학교 교목인 느티나무처럼 꿈을 크게 꾸고 건강하게 자라라는 뜻을 담아 ‘느티나무 도서관’으로 작명됐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사근초등학교 느티나무 도서관은 낡은 서가를 교체하고 친환경 천연 페인트, 소나무 책장 등 친환경 소재로 내부 리모델링을 진행해 아이들이 크고 쾌적한 공간에서 책을 읽으며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사근초 문성현 교장은 “제25호 뉴스킨 희망도서관으로 선정되어 기쁘고 특히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관한 도서관이라 더욱 뜻깊다”며 “학생들이 도서관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 데 반해 마음껏 책을 읽기에 부족했던 점이 많았는데 책을 통해 더 큰 세상과 만나는 아이들에게 편안히 책을 읽을 수 있는 멋진 공간과 도서를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느티나무 도서관에는 뉴스킨 희망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진행된 백일장 수상작도 전시됐다. 도서관명으로 4행시 짓기, 도서관 캐릭터 그리기, 인상 깊었던 책 속 문장 적어보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백일장에는 재학생 174명 중 총 159명이 참여해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한편 제25호 희망도서관 개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뉴스킨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NU TV’로 느티나무 도서관 온라인 개관식을 개최해 조지훈 뉴스킨코리아 대표이사의 축사, 사근초 학생들의 감사 인터뷰, 백일장 수상 시상식 등을 진행했다.


뉴스킨코리아 관계자는 “희망도서관은 전 세계적으로 선의의 힘이 되고자 하는 뉴스킨의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면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세상이 뉴스킨이 꿈꾸는 세상으로,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들을 계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킨코리아#희망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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