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전국 4개 시도 20개 학교 등교수업 중단

서울 중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난 13일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뉴스1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5일 전국 4개 시·도 20개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가 전날(20곳)과 같았다고 밝혔다. 5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재개하고 5개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등교수업 중단 학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내려간 12일 이후 계속 20곳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6곳, 경기 5곳, 대전 5곳, 강원 4곳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9곳, 유치원 4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3곳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