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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대나무밭 장독대서 6.25 당시 수류탄 1발·탄약 63발 발견
뉴스1
업데이트
2020-10-12 17:09
2020년 10월 12일 17시 09분
입력
2020-10-12 17:08
2020년 10월 12일 17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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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3시15쯤 함평군 손불면 벽초마을 인근 대나무밭에서 수류탄 1개와 칼빈 소총 탄약 63발이 들어있는 장독대 1개가 발견됐다.(전남 함평경찰서 제공)2020.10.12/뉴스1 © News1
전남 함평 대나무밭에서 수류탄 1발과 실탄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12일 전남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5분쯤 전남 함평군 손불면 한 마을 인근 대나무밭 장독대에서 수류탄 1개와 칼빈소총 탄약 63발이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군폭발물처리반(EOD)과 소방 등 40여명을 현장에 투입, 수색 6시간만에 무기류가 든 장독대를 발견했다.
앞서 경찰은 마을 이장 A씨(56)가 “6·25전쟁 후 해당 대나무밭에 수류탄과 실탄이 든 장독대가 묻혀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전날 오후 수색을 벌였지만 발견하지 못했다.
함평경찰서 관계자는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해당 무기류는 안전하게 인근 군부대로 인계했다”고 말했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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