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확진 25명…다나병원 7명·깜깜이 7명·사망 1명

  • 뉴시스
  • 입력 2020년 10월 10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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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누적 감염자 5510명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명이 발생했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25명이 증가해 5510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 발생해 63명으로 늘었다.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 규모는 2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7일 20명, 8일 22명, 9일 25명이다.

당일 확진자 수를 그 전날 검사건수로 나눈 확진율(양성률)은 1.0%로 8일(0.9%)보다 낮아졌다. 평균은 1.2%다.

병원, 노인요양시설, 해외접촉, 깜깜이 감염 등으로 신규 확진자가 쏟아졌다.

신규 확진자 25명의 감염경로는 도봉구 다나병원 7명,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 2명, 해외접촉 2명이다.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7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2명,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로 구성된 기타는 6명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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