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독감 접종 후 생후 8개월 하지마비…“상온노출 백신과는 무관”
뉴스1
업데이트
2020-09-29 21:32
2020년 9월 29일 21시 32분
입력
2020-09-29 21:32
2020년 9월 29일 21시 3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정부가 독감 백신 유통 과정 문제로 무료접종 사업을 일시 중단한 가운데 23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서울동부지부를 찾은 시민이 유료 독감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2020.9.23/뉴스1 © News1
생후 8개월된 아기가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맞은 뒤 다리에 마비증상이 나타났지만, 상온 노출 문제로 조사 중인 백신을 맞은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상온 노출 백신으로 인한 중증 이상 이상반응 사례는 아직까지 0건이다.
2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전북 전주의 한 병원에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받은 아이에게서 하지마비 증상이 발생했다. 현재 환아의 상태와 증상 발생 원인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나, 상온 노출 백신 독감을 맞은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공급 내역을 확인한 결과, 해당 의원은 상온노출 백신이 포함된 정부조달 물량을 공급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하지마비 발생 원인은 일반 독감 백신으로 인한 개인 건강상태에 따른 부작용 또는 다른 환경적 요인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이 의원에서 환아와 동일한 제조번호의 독감 백신을 접종받은 다른 아이들을 조사한 결과, 다른 이상 증상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환아와 이 의원에서 같은 제조번호의 백신을 접종 받은 아이는 모두 21명이다.
질병관리청은 “현재 환아의 하지근력 약화증상은 입원 당시에 비해 호전 중이나 추후 경과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원인을 판단하기 이른 상태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정부 당국자 “韓-日, 유럽처럼 출입국 간소화 필요”
좋아요
개
코멘트
개
尹 국정 지지율 24%… 대통령-한동훈 갈등 지속에 반등 움직임 없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경찰, 임현택 의협 차기 회장 추가 압수수색…휴대전화 확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