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두마리치킨, 공정거래조정원 ‘착한 프랜차이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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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9월 4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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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식이두마라치킨(대표 홍윤원)은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공정거래조정원에서 진행하는 ‘착한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공정거래조정원에서는 코로나19 파급 영향을 최소화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피해회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가맹점주의 부담을 완화하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 착한 프랜차이즈를 인증해 주고 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정부의 민생경제종합대책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가맹점에 광고, 프로모션 비용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착한 프랜차이즈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상생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책을 펴고 있다. 발생 초기 마스크,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의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을 위해 전 가맹점에 위생용품을 공급하고 위생 포스터, 스티커 등을 제작해 공급했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에 긴급 구호 지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

본사 관계자는 “호식이두마리치킨은 그동안 상생을 바탕으로 치킨업계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온 브랜드이다”며 “당분간은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어려움이 있겠지만 가맹점, 어려운 이웃들과 언제나 함께하며 창립 이후 지금까지 추구해온 상생의 가치를 계속해서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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