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본청에 근무하는 상담사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남부청은 이에 상담사 A씨가 근무한 본청 4층을 폐쇄조치하고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또 자체 파악한 A씨와의 밀접접촉자 등 25명에 대해 자가격리 및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오전 9시 현재 17명은 ‘음성’, 나머지 8명은 검사결과를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남부청에서 학교폭력 등 신고접수(117센터) 업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관 신분은 아니다. A씨의 확진 시간은 26일 오전 4시다.
남부청 관계자는 “남부청 117센터 업무는 서울청에서 수행 중”이라며 “방역당국과 협력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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