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34명, 다시 30명대…국내발생 23명·해외유입 11명

  • 동아닷컴
  • 입력 2020년 8월 11일 10시 10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34명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4명 확인돼 누적 1만4660명(해외유입 2572명)이 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사례는 23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 9명 △경기 7명 △서울 6명 △충남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다. 아메리카에서 5명이 유입됐고, 중국 외 아시아에선 4명이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유럽과 아프리카에서도 각각 1명씩 유입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도 71명 늘었다. 현재까지 1만3729명(93.65%)이 격리해제 됐고, 62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305명(치명률 2.08%)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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