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2만원대 매수’ 전원주, 스태프들에게 10만원씩 용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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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년 5월 13일 00시 51분


ⓒ뉴시스
배우 전원주가 투병 이후 달라진 인생관을 전하며 ‘짠순이 재테크’의 상징처럼 소비되던 이미지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12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 공개된 영상에서 전원주는 빙판길 낙상으로 인한 고관절 골절 수술 이후 약 두 달 만에 복귀한 근황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스태프들에게 1인당 10만 원씩 용돈을 건네는 모습도 공개됐다.

전원주는 “가만히 누워있을 때 이러다 가버리면 나만 손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제는 있으면 있는 대로 주는 재미를 가지기로 했다”고 말했다.

평소 절약과 장기 투자로 유명했던 그가 건강 위기를 계기로 삶의 우선순위를 다시 바라보게 된 셈이다. 단순한 ‘짠테크 성공담’이 아니라, 노년의 건강과 인간관계, 돈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장면이라는 반응도 나온다.

전원주는 연예계 대표 장기 투자 성공 사례로도 자주 언급된다. 그는 과거 2011년 초 주당 2만 원대였던 SK하이닉스 주식을 매수해 장기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종가 기준 SK하이닉스 주가는 183만5000원을 기록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런 사례를 단순 ‘대박 투자’로만 받아들이기보다, 장기 보유와 현금 흐름 관리, 소비 통제 같은 생활 습관이 함께 작동한 결과로 봐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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