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실종’ 의암댐 수위 조절…방류량 줄여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북한강 수계댐들이 방류량을 감소하고 있다.

7일 한강수력본부에 따르면 초당 1936t를 방류하던 춘천댐은 이날 오전 9시 40분부터 226t을 감소해 초당 1670t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

지난 오전 10시 40분부터 초당 4880t에서 880t를 감소한 초당 4000t방류하고 있다.

또 청평댐도 오전 9시 40분부터 초당 700t이 감소한 5540t에서 4840t으로 줄여 하류로 흘러보내는 등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

하류지역인 팔당댐도 오전 10시 40분부터 초당 1582tdl 감소한 1만2892t에서 1만1400t으로 줄여 방류하고 있다.

[춘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