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연은초등학교서도 학생 1명 확진…등교 수업 잇따라 연기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5-26 15:09수정 2020-05-2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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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수업이 연기된 강서구 지역 초등학교. 뉴시스
서울 은평구 연은초등학교에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연은초등학교 측은 긴급돌봄교실을 이용했던 2학년 학생 1명이 이날 오전 10시 확진 판정을 받아 학교를 즉시 폐쇄했다고 밝혔다.

확진 학생은 전날 오전 두통과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인근 선별진료소로 이송돼 진단 검사를 받았다.


당시 같은 교실에서 밀접 접촉한 학생 10여명과 교사 1명은 코로나19 검사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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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학교는 오는 27일 예정됐던 1, 2학년의 등교수업을 연기하고 원격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등교 시점은 방역당국, 서울시 교육청 등과 협의해 차후에 학부모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확진 학생의 아버지 역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근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동생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 확진 학생은 평소 태권도, 영어 학원 등을 다닌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한편 다른 지역에서도 코로나19 감염과 관련해 등교 수업 연기가 잇따르고 있다.

강서구에서는 미술학원 강사와 유치원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인근 일부 초등학교 및 유치원 등교 수업이 연기됐다.

양천구 은혜감리교회에서 전도사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과 관련해서는 초등학교 2곳이 등교 수업을 연기했다.

경기 부천시 상동 석천초등학교 교사 1명도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오는 28일 등교 예정이었던 1~2학년 학생들은 학교에 가지 않고 원격으로 수업을 듣게 됐다.

이 교사는 다행히 학생들과 접촉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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