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과 5호선 왕십리역, 7호선 고속터미널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9개 역사에서 지역 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서울교통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장터에서는 전남 완도 전복과 여수 갓김치, 경북 상주 곶감 등 18개 지방자치단체의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다.
김하경 기자 whatsup@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