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식당서 처음 본 남자 때려 숨지게 한 20대…2심서 징역 4→5년
뉴스1
업데이트
2020-05-22 15:51
2020년 5월 22일 15시 51분
입력
2020-05-22 15:50
2020년 5월 22일 15시 5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News1 DB
친구와 함께 술집에서 처음 만난 사람을 때리고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해 사망에 이르게 한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형량이 늘었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성수제 양진수 배정현)는 22일 상해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24)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이씨는 지난해 5월12일 서울 구로구에 있는 한 식당에서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맞은편 자리에 있던 피해자 일행이 잠이 든 한 명을 두고 잠시 자리를 비우자 그 한 명을 억지로 깨우기 시작했다.
이를 목격한 피해자 일행이 항의하자 이씨와 친구 김모씨(25)는 식당 도로 앞으로 나가 피해자의 목을 여러 차례 감아 넘어뜨리려고 시도했다. 피해자 일행 중 한 명이 이를 말리는 과정에서 이씨가 넘어졌다.
화가 난 이씨가 피해자를 향해 다가오자 김씨는 폭행이 용이하도록 피해자의 머리채를 잡았고 이씨는 피해자의 척추동맥이 파열될 정도로 얼굴을 폭행했다. 그 강도가 이씨 자신의 손등 인대가 끊어질 정도였다.
이들은 피해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에도 별다른 동요 없이 한동안 피해자를 지켜보다 자리를 뜬 것으로 나타났다.
1심은 이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검찰과 이씨 측 모두 불복해 항소했고 2심은 검찰의 양형부당 주장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원심은 우발적 범행인 점과 뉘우치는 점, 피고인에게 벌금형을 초과하는 처벌 전력이 없는 점, 주변 사람들이 선처를 탄원하는 점을 유리하게 봤다”고 설명했다.
다만 “피고인은 주먹으로 피해자의 얼굴을 여러 차례 때리고, ‘미안하다’는 피해자의 말을 무시한 채 전력으로 그를 가격했다”며 “피해자가 쓰러진 것을 보고도 조치를 취하지 않고 떠났다”고 질타했다.
특히 “사망을 의도하지 않았어도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는 결과가 발생했고 그 결과는 돌이킬 수 없다”며 “피해자 유족은 치유하기 어려운 고통을 겪고 여전히 피고인의 엄벌을 탄원한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이전에도 술을 마시고 상대방이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는 이유로 폭력 범행을 저지르고 처벌을 받았지만, 또 이번 범행을 했다”며 “1심이 선고한 형은 너무 가벼워서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이씨의 폭행을 도운 혐의를 받는 김씨는 “공동정범 관계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지만, 1심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고 징역 3년을 선고했다. 2심에서 두 사람은 따로 재판을 받았고 김씨에 대한 2심 결론은 6월25일 나올 예정이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장동혁 사퇴” “분열 행위”…‘尹 절연’ 거부에 원외당협 정면 충돌
2
야상 입은 이정현, ‘계엄 연상’ 지적에 “뻥도 그정도면 병”
3
“개인회생 신청했습니다” 집주인 통보받은 세입자가 할 일
4
최태원 “SK하이닉스 이익 1000억달러 전망? 1000억달러 손실 될수도”
5
급매 쏟아진 강남, 현금부자들 ‘줍줍’…대출 막힌 강북은 버티기
6
“하메네이에 죽음을” 이란 시위 재점화…美 군사개입 빨라지나
7
연금 개시 가능해지면 年 1만 원은 꼭 인출하세요[은퇴 레시피]
8
김용범 “LTV 축소-만기 차등화”…다주택자 대출 축소 시사
9
러시아 “韓, ‘우크라 무기 지원’ 동참하면 보복하겠다”
10
韓 ‘프리덤 실드’ 축소 제안에 美 난색…DMZ 이어 한미동맹 갈등 노출
1
국힘 전현직 당협위원장 20여명, ‘절윤 거부’ 장동혁에 사퇴 촉구
2
李 “다주택자 압박하면 전월세 불안? 기적의 논리”
3
목줄 없이 산책하던 반려견 달려들어 50대 사망…견주 실형
4
“장동혁 사퇴” “분열 행위”…‘尹 절연’ 거부에 원외당협 정면 충돌
5
‘면직’ 산림청장, 술 취해 무법질주…보행자 칠뻔, 車 2대 ‘쾅’
6
야상 입은 이정현, ‘계엄 연상’ 지적에 “뻥도 그정도면 병”
7
[사설]범보수마저 경악하게 한 張… ‘尹 절연’ 아닌 ‘당 절단’ 노리나
8
브라질 영부인, 김혜경 여사에 “삼바 축제 방문해달라”
9
트럼프, 분노의 질주…“글로벌 관세 10%→15%로 인상”
10
상호관세 대신 ‘글로벌 관세’…韓 대미 투자, 반도체-車 영향은?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장동혁 사퇴” “분열 행위”…‘尹 절연’ 거부에 원외당협 정면 충돌
2
야상 입은 이정현, ‘계엄 연상’ 지적에 “뻥도 그정도면 병”
3
“개인회생 신청했습니다” 집주인 통보받은 세입자가 할 일
4
최태원 “SK하이닉스 이익 1000억달러 전망? 1000억달러 손실 될수도”
5
급매 쏟아진 강남, 현금부자들 ‘줍줍’…대출 막힌 강북은 버티기
6
“하메네이에 죽음을” 이란 시위 재점화…美 군사개입 빨라지나
7
연금 개시 가능해지면 年 1만 원은 꼭 인출하세요[은퇴 레시피]
8
김용범 “LTV 축소-만기 차등화”…다주택자 대출 축소 시사
9
러시아 “韓, ‘우크라 무기 지원’ 동참하면 보복하겠다”
10
韓 ‘프리덤 실드’ 축소 제안에 美 난색…DMZ 이어 한미동맹 갈등 노출
1
국힘 전현직 당협위원장 20여명, ‘절윤 거부’ 장동혁에 사퇴 촉구
2
李 “다주택자 압박하면 전월세 불안? 기적의 논리”
3
목줄 없이 산책하던 반려견 달려들어 50대 사망…견주 실형
4
“장동혁 사퇴” “분열 행위”…‘尹 절연’ 거부에 원외당협 정면 충돌
5
‘면직’ 산림청장, 술 취해 무법질주…보행자 칠뻔, 車 2대 ‘쾅’
6
야상 입은 이정현, ‘계엄 연상’ 지적에 “뻥도 그정도면 병”
7
[사설]범보수마저 경악하게 한 張… ‘尹 절연’ 아닌 ‘당 절단’ 노리나
8
브라질 영부인, 김혜경 여사에 “삼바 축제 방문해달라”
9
트럼프, 분노의 질주…“글로벌 관세 10%→15%로 인상”
10
상호관세 대신 ‘글로벌 관세’…韓 대미 투자, 반도체-車 영향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8kg 빼고 위고비 끊었는데 다시 쪘다”…요요 막는 법 3가지 [바디플랜]
‘독도 홍보대사’ 김창열, 日 입국 거부 당했다
‘삼전닉스’보다 의대?…고대·연대 계약학과 144명 등록포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