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생 확진자 1명 늘어 9명…세븐PC방 중학생 1명 추가

  • 뉴스1
  • 입력 2020년 3월 19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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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동대문구 세븐PC방에서 주민센터 관계자가 지난 17일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 News1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동대문구 세븐PC방에서 주민센터 관계자가 지난 17일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 News1
서울시교육청은 전날(18일) 오전 10시 기준 학생 9명과 교직원 2명 등 총 1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직원은 전날과 변화가 없었지만 학생 확진자가 1명 늘었다.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동대문구 세븐PC방을 이용했던 14세 남자 중학생이다. 이 학생은 지난 2일부터 9일 사이 총 5일간 세븐PC방을 이용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11명 중 학생 3명과 교직원 1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상태다.

같은 날 같은 시각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갔단 장소를 방문했다는 등의 이유로 자율격리 중인 교육청·교육지원청 소속·직속 행정기관 직원은 1명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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