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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내나무 갖기 한마당’ 현장 캠페인 온라인 행사로 변경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0-03-11 11:52
2020년 3월 11일 11시 52분
입력
2020-03-11 11:35
2020년 3월 11일 11시 35분
이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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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코로나19 사태… 하지만 나무는 심어야죠.”
산림청은 제75회 식목일을 맞아 현장에서 묘목을 나눠 주던 ‘내나무 갖기 한마당’ 캠페인을 온라인 행사로 변경해 진행한다. 산림청이 발행하는 ‘그루콘’을 발급받아 산림조합에서 운영하는 전국 115개 나무시장에서 묘목을 구입하는 방식이다.
그루콘은 산림청 캐릭터 ‘그루’와 이모티콘의 합성어다.
그루콘 구입 방법은 국민 누구나 인터넷 접속 가능한 컴퓨터나 모바일기기로 참여 가능하다. 이달 11일과 18일 2차에 걸쳐 진행된다. 단 한 개의 휴대폰 번호로는 1회만 참여할 수 있다.
우선 행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하면 되며, 개통은 11일 오후 1시부터다. 선착순 3000명이다. 2차는 18일 오후 1시부터로 선착순 2000명이다. 그루콘은 1인당 1만 원권이 제공된다.
그루콘을 발급 받으면 산림조합이 운영하는 전국 115개소 나무 시장에서 묘목을 구매할 때 묘목 가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4월 10일까지다.
이용 가능한 나무 시장 주소와 연락처는 해당 홈페이지나 산림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무시장마다 나무 수종이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하면 좋다.
산림청은 캠페인 기간에 ‘나의 나무 찾기’, ‘나는 무슨 나무일까요?’ 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임산물인 오미자청을 제공한다.
산림청 한창술 산림자원과장은 “매년 3~4월 지자체별로 행사장을 마련해 묘목을 나눠주는 행사는 기관별 여건에 따라 추진하고 있으므로 이곳을 찾으려는 사람들은 사전에 해당 기관에 행사 개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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