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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화성 반도체 공장서 화재…50분 만에 불길 잡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3-09 01:47
2020년 3월 9일 01시 47분
입력
2020-03-09 00:31
2020년 3월 9일 0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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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11시18분께 경기 화성시 반월동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내 폐수처리장 쪽 옥상에 있는 냉각탑에서 시작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소방차 등 장비 32대와 인원 80여명을 동원해 50여분 만에 큰 불을 잡은 상태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현재 화성 반도체 공장 큰 불은 잡은 상태이며, 계속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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