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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확진 폭증’ 伊 방문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2-28 16:31
2020년 2월 28일 16시 31분
입력
2020-02-28 16:21
2020년 2월 28일 16시 21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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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되는 20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뉴스1
서울 광진구에서 첫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눈에 띄는 점은 이 환자가 최근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이탈리아를 방문한 적이 있다는 것이다.
광진구청는 관내 첫 번째 확진자인 A 씨(39·남)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장을 다녀왔다고 28일 밝혔다.
A 씨는 26일 오후 기침 등 증상이 발생하자 다음 날인 27일 오전 광진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았다. 이후 같은 날 오후 10시 확진자로 분류돼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 씨가 다녀온 밀라노는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주(州)에 속한다. 이탈리아에선 현재까지 65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는 중국과 우리나라, 일본(일본 크루즈 포함) 다음으로 가장 많은 숫자다. 특히 롬바르디아주에서만 403명(14명 사망)의 확진자가 나왔다.
A 씨가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감염 경로에 대해서 정확히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광진구는 A 씨의 동선도 공개했다. 27일 오후 10시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된 그는 확진 판정 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이비인후과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은 광진구가 공개한 A 씨 확진 전 동선▼
광진구는 28일 관내 첫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인 A 씨의 동선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10시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된 그는 확진 판정 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이비인후과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진구청 블로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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