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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故김성환 화백, 대전현충원 안장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0-02-10 03:00
2020년 2월 10일 03시 00분
입력
2020-02-10 03:00
2020년 2월 10일 03시 00분
손효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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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만화 ‘고바우 영감’을 그린 고 김성환 화백이 국립대전현충원 국가사회공헌자 묘역에 7일 안장됐다. 이날 안장식에는 권영섭 한국원로만화가협회장, 김용발 대한언론인회 부회장 등 만화계 및 언론계 인사와 유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9월 타계한 고인은 1955년 2월 1일 동아일보에 ‘고바우 영감’ 첫 회를 실은 후 2000년 9월까지 45년간 네 컷 만화에 현대사를 담았다. 총 1만743장의 원화는 2013년 근대 만화 최초로 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지난해 12월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됐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김성환 화백
#고바우 영감
#대전현충원 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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