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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학 개강연기 권고…“후베이성 방문자 ‘등교 중지’ 요청”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2-05 16:02
2020년 2월 5일 16시 02분
입력
2020-02-05 15:25
2020년 2월 5일 15시 2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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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4일 이내에 중국에서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은 9582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는 후베이성에 방문한 학생 및 교직원에게 2주간 등교 중지를 요청했다.
교육부는 5일 오후 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대학 총장 20명 및 5개 관계 부처가 참석한 ‘범부처 유학생 지원단 확대회의’를 열고 후베이성 방문자 현황 등을 발표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달 3일 기준, 최근 14일 이내 중국에서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은 9582명이다. 교육부는 중국 후베이성 방문 학생 및 교직원에게 입국 후 14일간 자율 격리를 요청했다.
또 교육부는 대학에 4주 이내 개강연기를 권고했다. 아울러 ▲수업 감축 ▲수업 이수시간 준수 ▲원격수업 확대 ▲신·편입학 휴학 등에 대한 탄력적인 학사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제공하기로 했다.
방역물품·열감지카메라·손 소독제 구입비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추가로 소요되는 비용에 대해서는 재정 지원을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부처 간 협력을 통해 중국에서 입국하는 학생들을 입국 단계부터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입국 이후 14일간은 수시 모니터링을 실시해 증상 발현 시 즉시 보건당국과 연계되도록 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는 “대학과 관계 부처가 더욱 긴밀히 협조하여 지금의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방안을 함께 강구하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최근의 긴급한 상황이 무사히 지나갈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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