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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70대 운전 승용차 대암댐 아래 하천 추락…수심 깊어 구조 난항
뉴스1
업데이트
2020-01-28 17:43
2020년 1월 28일 17시 43분
입력
2020-01-28 17:42
2020년 1월 28일 1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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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울산 울주군 삼동면 대암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쏘나타 승용차가 약 10m아래 하천으로 추락한 가운데 사고지점 주변 철제 펜스가 파손돼 있다.(독자 제공) © News1
28일 오전 9시45분께 울산 울주군 삼동면 대암댐 체육공원 배드민턴장 주차장에서 쏘나타 승용차가 댐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경찰에 따르면 70대 남성이 몰던 이 차량은 주차돼 있던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철제 펜스를 뚫고 10m 아래의 둔기천으로 빠졌다.
울산에는 27일과 28일 이틀간 118㎜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려 물살이 거세고 수심도 깊은 상태다.
이 때문에 119구조대의 운전자 구조와 사고 수습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위가 낮아지는대로 운전자 구조와 차량 인양에 나설 방침이다.
(울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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