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날 오후 3시 울산시청 2별관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송철호 시장 주재로 2020년 울산시 지진방재종합계획 보고회가 열렸다.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관계자 등 19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지진에 강한 안전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한 내년도 울산시 지진방재종합계획의 추진을 앞두고 전문가 자문과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지진대응 조직의 방재 역량 강화와 대응 능력 고취를 위한 교육, 2019년 지진방재종합계획의 추진 성과 및 2020년 추진과제 보고, 전문가 자문 및 의견 토론으로 진행됐다.
울산=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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