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구의·반포·노량진동에 역세권 청년주택 생긴다

  • 뉴시스
  • 입력 2019년 12월 4일 0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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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수정·조건부가결

서울 마포구 상수동, 광진구 구의동, 서초구 반포동, 동작구 노량진동 일대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올해 제12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상수동 355-2번지 일원(95세대), 광진구 구의동 245-11번지(117세대), 서초구 반포동 705번지(61세대), 동작구 노량진동 128-2번지(299세대)의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해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조건부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역세권 청년주택이 수권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가결됨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이 공급되고 청년 관련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같이 계획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구청이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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