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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달리던 트레일러 화재, 새 승용차 3대 불타
뉴시스
입력
2019-11-22 15:55
2019년 11월 22일 1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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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차를 운반하던 트레일러에서 불이 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2일 오전 10시16분께 전북 장수군 계남면 호덕리 익산∼장수 고속도로 장수분기점 장수IC 인근에서 A(44)씨가 몰던 트레일러에서 불이 나 1시간15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트레일러와 적재된 차량 8대 중 3대가 타 9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트레일러 엔진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장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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