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한국환경공단, ‘2019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협약’ 체결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1월 20일 17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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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는 한국환경공단과 ‘2019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신기후체제’ 출범에 대비해 기후변화 전문 인력을 양성하려는 취지로 5년간 35억 원이 투입된다. 이 중 세종대의 지정분야는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VOC, 암모니아 등 기후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대기오염 물질을 감축하는 방안을 연구할 인력을 양성한다. 전의찬 세종대 교수(기후에너지융합학)를 비롯해 10명의 전임교수들이 참여한다.

세종대는 그동안 기후변화 분야에서 100여 명의 전문인력(석사 및 박사)을 양성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전문인력 교육기관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100명의 전문인력과 220편의 국제학술논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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