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9개 스타트업 참여, ‘2019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 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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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28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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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버킷플레이스(오늘의집), 집닥, 미소, 바로고 등 49개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 참여하는 ‘2019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이 오는 31일 서울시 강남구 팁스타운 S1에서 열린다.

구직자와 스타트업의 미스 매칭을 극복하고 스타트업 인식 개선을 통해 창업·투자 관련 산업을 부흥시키고 경제 성장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행사인 2019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은 강남구청이 주최하고 (사)한국엔젤투자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며 산나눔재단과 비긴메이트가 후원한다.

약 1000명의 구직자와 49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했던 지난해에 이어 올 행사에서도 49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해 인턴, 신입, 경력 등 전 직군을 필요한 인재를 다양하게 채용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채용 담당자가 직접 회사를 소개하고 채용 설명회를 진행할 수 있는 별도의 시간을 배정해 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홍보·채용 상담을 위한 스타트업 개별 기업 부스와 참가기업의 투자유치, 정책자금, 지원 사업 관련 상담 부스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스튜디오 촬영, 직업심리검사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 됐다.

아울러 ‘2019 스타트업 동향 및 미래 전망’, ‘스타트업 개발자로 일하면서 경험한 것들’, ‘문과생이 스타트업에서 살아남는 법’ 등 스타트업 현황 및 발전 방안, 다양한 직군에서의 스타트업의 일과 삶 등 다양한 스타트업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토크콘서트가 함께 진행된다.

2019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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