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법원, 고(故) 이준규 목포경찰서장 재심서 무죄 선고
뉴시스
업데이트
2019-10-11 17:13
2019년 10월 11일 17시 13분
입력
2019-10-11 15:19
2019년 10월 11일 15시 1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5.18 당시 "신군부 강경진압 거부했다" 이유로 유죄
"범죄 행위 해당되지 않는다"…39년만에 명예회복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의 시위 진압 명령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군법회의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고(故) 이준규 목포경찰서장이 39년만에 명예를 회복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2단독 임효미 판사는 11일 80년 5·18 당시 포고령위반 혐의로 선고유예를 선고받은 고 이준규 목포경찰서장에 대한 재심청구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임 판사는 “이 서장의 당시 행위는 시기나 동기, 목적, 대상 등을 종합해 볼때 범죄행위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선고 배경을 설명했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목포경찰서장이던 이 서장은 신군부의 시위대에 대한 강경진압 명령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군사재판에 회부돼 유죄를 선고받았다.
이 서장의 유족들은 당시 군법회의의 유죄선고가 잘못됐다며 지난해 7월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무죄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 서장은 신군부의 “외곽저지선 보호와 자위권 행사에 소홀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은 13명의 경찰간부 중 유일하게 파면을 당했다.
안병하 전남경찰국장(현재의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직위 해제됐으며, 다른 간부 11명도 의원 면직됐다.
당시 이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라’는 안병하 국장의 명령에 따라 시민들의 희생을 막기 위해 경찰병력을 경찰서에서 철수시키고, 총기는 방아쇠를 분리해 인근 고하도로 옮겼다.
하지만 5·18 직후 “강제 진압명령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보안사령부로 끌려가 90여일간 구금·고문을 당했으며, 이후 군사재판에 회부돼 선고유예를 받고 석방됐다.
재판 당시 목포시민들은 이 서장을 석방하라는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문 후유증에 건강이 악화된 이 서장은 5년간 투병 끝에 지난 1985년 5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앞서 국가보훈처는 지난해 7월 이 서장을 5·18민주유공자로 결정했다.
【목포=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부산북갑-평택을, 지지율 오차내 박빙… 후보등록 2주일 앞 단일화 거센 신경전
2
美, 주독미군 5000명 철수 명령…나토 보복 현실화
3
건설현장 뛰던 가을동화 가수, 이젠 드릴 쥐고 100만 뷰[은퇴 레시피]
4
삼바 노조 “영업익 20% 성과급” 전면파업… SK 하청도 배분 요구
5
“3개월 통보했는데 왜 못 나가?”…전세 해지 뒤 막히는 ‘보증금’ [집과법]
6
“상사 폭언, 챗GPT 조언대로 녹음해 신고” 달라진 ‘직내괴’ 대응
7
“의식불명 아들로 한밑천”…김나미 체육회 사무총장 직무정지
8
서점-등산로서 일그러진 ‘번따’… “싫다는데 계속하면 범죄”
9
‘尹 어게인’ 재등판한 국힘… 대구달성 이진숙 - 하남갑 이용 공천
10
시속 50㎞ 도로서 153㎞ ‘광란의 추월’…승객 사망사고 낸 60대 택시기사
1
李 “자기들만 살겠다고”…삼전 노조위원장 “우리 아니라 LG 얘기”
2
李 “저도 소년공 출신…노동자에 일방적 희생 강요 안 돼”
3
‘공소취소 특검법’ 앞에 똘똘 뭉치는 국힘 …“천인공노 할 짓”
4
삼바 노조 “영업익 20% 성과급” 전면파업… SK 하청도 배분 요구
5
美, 주독미군 5000명 철수 명령…나토 보복 현실화
6
삼전 노조에 뿔난 LG 노조 “비겁하고 경솔한 책임 전가…사과하라”
7
‘기관사 유니폼’ 다시 입은 고용장관…“노동의 눈 안 변해”
8
개소식 2곳 빼곤 연휴일정 없는 장동혁…국힘 “전략적 판단”
9
‘尹 어게인’ 재등판한 국힘… 대구달성 이진숙 - 하남갑 이용 공천
10
수녀 넘어뜨리고 발길질…이스라엘 “수치스러운 행위”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부산북갑-평택을, 지지율 오차내 박빙… 후보등록 2주일 앞 단일화 거센 신경전
2
美, 주독미군 5000명 철수 명령…나토 보복 현실화
3
건설현장 뛰던 가을동화 가수, 이젠 드릴 쥐고 100만 뷰[은퇴 레시피]
4
삼바 노조 “영업익 20% 성과급” 전면파업… SK 하청도 배분 요구
5
“3개월 통보했는데 왜 못 나가?”…전세 해지 뒤 막히는 ‘보증금’ [집과법]
6
“상사 폭언, 챗GPT 조언대로 녹음해 신고” 달라진 ‘직내괴’ 대응
7
“의식불명 아들로 한밑천”…김나미 체육회 사무총장 직무정지
8
서점-등산로서 일그러진 ‘번따’… “싫다는데 계속하면 범죄”
9
‘尹 어게인’ 재등판한 국힘… 대구달성 이진숙 - 하남갑 이용 공천
10
시속 50㎞ 도로서 153㎞ ‘광란의 추월’…승객 사망사고 낸 60대 택시기사
1
李 “자기들만 살겠다고”…삼전 노조위원장 “우리 아니라 LG 얘기”
2
李 “저도 소년공 출신…노동자에 일방적 희생 강요 안 돼”
3
‘공소취소 특검법’ 앞에 똘똘 뭉치는 국힘 …“천인공노 할 짓”
4
삼바 노조 “영업익 20% 성과급” 전면파업… SK 하청도 배분 요구
5
美, 주독미군 5000명 철수 명령…나토 보복 현실화
6
삼전 노조에 뿔난 LG 노조 “비겁하고 경솔한 책임 전가…사과하라”
7
‘기관사 유니폼’ 다시 입은 고용장관…“노동의 눈 안 변해”
8
개소식 2곳 빼곤 연휴일정 없는 장동혁…국힘 “전략적 판단”
9
‘尹 어게인’ 재등판한 국힘… 대구달성 이진숙 - 하남갑 이용 공천
10
수녀 넘어뜨리고 발길질…이스라엘 “수치스러운 행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건설현장 뛰던 가을동화 가수,이젠 드릴 쥐고 100만 뷰[은퇴 레시피]
“잡힐 리 없다던 그들”…사이버 렉카 몰락의 전말 [동아닷컴 금주의 신간]
美-中 외교-무역 대표, 정상회담 앞 연쇄 통화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