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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기레기 XX들 기다려라” 테러 암시글 인터넷에…경찰 수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10-11 13:44
2019년 10월 11일 13시 44분
입력
2019-10-11 13:35
2019년 10월 11일 13시 35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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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와 11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날 오후 8시50분경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KBS 끝났다. 이XX들 휘방유 망땅 채우고 간다 이XX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승용차 조수석에 휘발유를 채운 통을 실은 사진도 함께 첨부했다.
이 누리꾼은 "차에 실었다. 기다려라 기레기 XXX들아. 검사XX랑 룸빵가서 피의사실 빨아먹고 보도한 XXX들 ㅂㄷㅂㄷ(부들부들)"이라고 적었다.
이 글을 본 다른 커뮤니티 이용자가 경찰에 문자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KBS 청주 사옥에 순찰차와 경력을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또 KBS 본사가 있는 서울을 비롯해 전국 각 지역 경찰에도 상황을 전파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면서 글 작성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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