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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길 서두르다 그만…추석연휴 전날 교통사고 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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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6 11:53
2019년 9월 6일 11시 53분
입력
2019-09-06 11:52
2019년 9월 6일 1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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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018년 추석 연휴 교통사고 통계
5년간 연휴 전날 일평균 827건 사고 발생
"연휴에 어린이·뒷자리 사고 비율 증가"
도로교통공단이 올 추석 전후 교통사고 우려가 가장 큰 시기를 연휴 시작 전날인 11일으로 예측했다.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귀성 차량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연휴 시작 전날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올해는 9월11일이 매우 위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6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2014~2018년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는 일평균 539건 발생했다. 5년간 전체 사상자 수는 3만107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는 연휴 전날 가장 잦았는데 일평균 827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연휴 전날 퇴근 시간대인 오후 6~8시에 사고로 인한 사상자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로종류 별로는 장거리 귀성, 귀경 교통량이 늘어 고속국도에서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가 평시 대비 1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평균 도로별 사고 건수는 특별·광역시도 183.7건, 시도 156.4건, 일반국도 44.7건, 지방도 40.8건, 군도 19.9건, 고속국도 13.1건 순이었다.
또 연령별로 어린이 비율이 평소 대비 약 1.4배 높았으며, 운전석에 비해 뒷자리 사상자 비율이 늘었다고 공단은 전했다.
지역별로 평소 대비 연휴 기간 교통사고 증가율이 높았던 곳은 충북 단양, 전남 함평, 경북 군위, 경남 의령, 경북 청송, 전북 고창, 전북 순창, 경북 울진 등으로 집계됐다.
공단 측은 “장거리 운전을 앞둔 귀성객은 졸음, 음주 및 과속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가족 단위 이동이 증가하는 만큼 뒷좌석 아이들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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