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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여중생 실종 5일째…군·경·소방·민간 300여명 투입 수색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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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7 11:06
2019년 7월 27일 11시 06분
입력
2019-07-27 11:05
2019년 7월 27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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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사단 군장병들이 26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야산에서 실종된 조은누리양(14)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 News1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10대 지적장애 여학생을 찾기 위한 수색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 민간단체들도 힘을 보태고자 수색을 지원하고 있다.
청주상당경찰서는 27일 오전 경찰인력 120여명과 드론 8대 등을 투입해 지난 23일 실종된 조은누리양(14)을 찾고 있다.
소방 20여명과 37사단 병력 100여명도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또 이날부터 충북산악구조대 25명과 의용소방대 50명 등 민간단체들의 수색 지원도 이어진다.
경찰과 소방 등은 전날까지 나흘간 수색작업을 펼쳤지만 실종된 조양을 발견하지 못했다.
조양이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지 않아 위치추적도 불가능하고 장맛비까지 내리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조양이 아직 야산에 머물고 있거나 길가로 나와 다른 차량을 타고 이동했을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을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색 지역을 다시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다”며 “여러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충북교육청 직원들은 성안길과 육거리, 가경터미널 등에서 실종 전단을 나눠주며 조양이 무사히 돌아오길 기원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감부회의에서 “조은누리 학생이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앞서 지난 23일 오전 11시쯤 지적장애 2급인 조양은 가족과 산책 중 실종됐다. 당시 가족과 함께 산에 오르던 조양은 중간에 먼저 산을 내려간 뒤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청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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